연금계좌에서의 ETF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알아봅니다.
연금계좌 ETF투자배분
연금계좌 ETF에서는 최소 30% 이상의 안전자산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.
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ETF로는 채권형 및 채권 혼합형 ETF가 있습니다.
최소 30%이므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형 및 채권 혼합형 ETF로 100%까지도 투자 가능합니다.
투자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
60:40 포트폴리오
이 방식은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의 [현명한 투자자]란 책에서 나오는 방식입니다.
주식 60%, 채권 40% 비율로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으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배분 비율로 여겨집니다.
경기가 좋을 때는 주식에서 수익을 얻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채권이 완충 역할을 하므로 꾸준하게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.
주식 60%에는 미국 대표 시장지수를 매수하고, 채권 40%에는 만기매칭형이나 단기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.
미국 대표 시장지수는 S&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,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가 있습니다.
AOR ETF는 주식 60%와 채권 40%에 투자하는 ETF입니다.
AOR ETF 같은 경우 주식과 채권의 비율이 이미 정해져 나온 상품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리밸런싱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있습니다.
영구 포트폴리오
영구 포트폴리오는 4가지의 자산을 25%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.
4가지의 자산은 주식 25%, 장기 국채 25%, 금 25%, 단기 국채 혹은 현금 25%를 말합니다.
주식은 경제 성장과 주식 시장의 상승을 활용하여 자산을 늘릴 수 있습니다.
장기 국채는 변동성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
금은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보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
단기 국채 혹은 현금은 유동성을 가지며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.
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들을 보유함으로써 경기 상황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.
올웨더 포트폴리오
변동성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크게 하고 변동성이 높은 자산의 비중을 작게 하여 변동성을 낮추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.
가장 대표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입니다. 어느 계절이든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
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대략적으로 주식 30% 채권 55% 원자재 15%를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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